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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배구 종합 픽입니다

마스터 2019.11.07 13:17 조회 수 : 18

11월 7일 KOVO 19:00 [삼성화재 VS KB손해보험] 

 

삼성화재는 직전경기(11/1) 원정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2-3(25:23, 25:22, 23:25, 24:26, 10: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6) 홈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3-1(25:21, 25:17, 19:25, 25:21)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3승3패 성적. 현대캐피탈 상대로는 박철우(30점, 50%)의 분전이 나오면서 1,2세트를 먼저 획득할수 있었지만 3세트 부터는 상대의 목적타 서브에 고준용, 정성규의 서브 리시브가 심하게 흔들렸고 20점 이후 범실 싸움에서 밀리며 눈앞에 있었던 승리를 놓쳤던 경기. 벌실(17-28)을 최소화 했지만 서브(5-10)와 블로킹(14-23) 싸움에서 크게 밀렸으며 송희채는 1세트 이후 웜업존으로 물러나야 했을 만큼 부상 후유증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상황. 다만, 신인급 선수들이 잔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신진식 감독의 선수 운영 폭을 넓혀줬고 박철우의 꾸준함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였다고 생각 된다.

 

KB손해보험은 직전경기(11/3) 원정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1-3(22:25, 25:17, 21:25, 23: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0) 홈에서 OK저축은행 상대로 2-3(25:14, 25:16, 20:25, 25:27, 12:15)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 흐름 속에 시즌 1승5패 성적의 출발. 대한항공 상대로는 한국민(15점, 68.42%), 김정호(13점, 71.43%)의 분전이 나왔지만 브람(7점, 46.15%)이 웜업존을 들락거려야 했을 만큼 결정력이 떨어졌고 서브리시브에 대한 불안이 나타나고 있는 김학민 대신 선발 출장한 정동근(2점)의 적극적인 공격 가담이 아쉬웠던 경기. 이단 연결 이후 확실하게 득점을 올릴 해결사가 없다는 문제점도 걱정이 되지만 서브 리시브가 한번 흔들리기 시작하자 계속 흔들렸고 나오지 말아야할 범실이 나오면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던 상황. 다만, 블로킹 5득점을 기록한 박진우와 블로킹 4득점을 만들어 낸 김홍정의 활약과 승점 획득은 실패했지만 허무하게 무너지지 않고 유리한 장면을 만들어내며 저항했던 부분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KB손해보험은 외국인 선수가 뒷받침 되어야 팀이 안정되는데 몸상태는 전혀 문제가 없는 브람의 경기력이 오락가락 하고 있다. 용병급 활약을 펼쳐주고 있는 박철우의 삼성화재가 조금은 더 낫다고 생각되는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삼성화재가 원정에서 3-2(25:21, 24:26, 27:25, 18:25, 15:10) 승리를 기록했다. 송희채와 주전 김형진 세터의 부상 공백이 있었지만 박철우(27점,50%)가 용병급 활약을 보여주는 가운데 김나운(17점), 박상하(블로킹 6득점 포함 10점)의 활약이 더해졌으며 팀 블로킹 싸움(17-10)에서 완승을 기록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자신감이 살아난 권준형 세터가 박철우 이외에 2,3 공격 옵션을 활용하며 상대 블로킹을 혼란에 빠트렸고 백업자원이 되는 이지석, 손태훈이 적재적소에서 활약해준 것도 큰 힘이 되었던 상황. 반면, KB손해보험은 브람(9점 26.92%)이 웜업존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았고 3세트 방심이 화근이 되어서 19-14 리드를 지켜내지 못하고 세트를 헌납한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김학민(21점, 51.28%), 김정호(16점, 59.09%), 한국민(11점, 42.86%)의 타점도 5세트 들어서는 많이 떨어졌고 공격수들이 원 블로킹 상황에서 득점을 내줘야 하는데 그게 득점이 나질 않았던 상황. KB손해보험이 올시즌 1승5패 성적으로 부진한 스타트를 보이고 있지만 풀세트 접전 5차례가 있었고 1-3 패배 승부가 한차례 있었다. 세트별 경기력에 기복이 있고 뒷심이 부족하지만 쉽게 무너지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다.

 

11월 7일 KOVO 19:00 [IBK기업은행 VS 흥국생명]

 

IBK기업은행은 직전경기(11/3) 원정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1-3(25:19, 25:27, 12:25, 17: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0) 원정에서 GS칼텍스 상대로 0-3(16:25, 20:25, 17:2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승3패 성적의 출발. 현대건설 상대로는 3세트 부터 리시브 라인이 심하게 흔들렸고 랠리 상황에서 연결이 좋지 않은 장면이 많아지면서 수비는 되었지만 득점을 만들지 못했던 경기. 어나이(22점, 45.45%), 김희진(18점, 40.48%)의 분전은 나왔지만 김수지와 함께 미들블로커 포지션을 책임져야 하는 김주향이 블로킹 위치 선정과 타이밍에 문제점을 노출했으며 백목화 대신 투입 된 박미향 리베로는 서브 리시브에 있어서는 백목화 리베로 보다 좋았지만 디그와 이단 연결 능력이 부족했던 상황. 또한, 제3 공격 옵션이 되어야 하는 표증주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도 좋지 않은 소식이 되었던 하루.

 

흥국생명은 직전경기(10/29) 원정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2-3(25:21, 23:25, 16:25, 25:19, 12: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6) 홈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3-0(25:16, 25:20, 25:14)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2승2패 성적. KGC인삼공사 상대로는 서브(5-2), 블로킹(7-6)싸움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범실(35-19)싸움에서 너무 많은 차이로 밀렸던 경기. 이날 경기에서 무려 66.67% 리시브점유율을 기록한 이재영(22점,29.23%)에게 쉬지 않고 올라갔던 조송화 세터의 공격 방향 선택도 아쉬움으로 남았으며 김세영 이외에 남은 한자리 미들블로커 자리에서 이주아, 김채연이 교대로 들어왔지만 두선수 모두 경기력이 신통치 않았던 상황. 다만, 루시아 프레스코(22점, 37.29%)가 하이볼과 후위공격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 것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리베로 불안의 문제점이 유효한 IBK기업은행 이다. 흥국생명을 상대로 리시브 라인이 얼마나 버텨주느냐가 관건인데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결국 리시브가 흔들린다면 김희진-어나이로 이어지는 좌우 라인의 결정력이 떨어질수 밖에 없다. 컵대회 맞대결 에서는 IBK기업은행이 3-2(25:20, 22:25, 17:25, 25:18, 15:8) 승리를 기록했다. 라이트 김희진과 미들블로커 김수지가 국가대표팀 차출로 자리를 비운 가운데 1세트는 획득후 2,3세트에 범실과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면서 고전했지만 어나이(27점, 35.3%)가 해결사가 되어주는 가운데 이적생 표승주(20점, 36%)가 팀의 살림을 도맡아서 하는 궂은일을 해내면서 재역전 승리를 기록한 경기. 서브(6-7)와 범실(24-21) 싸움에서는 밀렸지만 블로킹 5득점, 유효블로킹 8개를 기록한 김현지의 활약으로 팀 블로킹(12-5)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했던 상황. 반면, 흥국생명은 루시아 프레스코와 이재영이 2019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에 참가 관계로 뛸수 없었던 경기. 승부처에 용병이 없는 서러움을 피할수 없었다.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흥국생명이 1라운드 경기들에서 나타난 많은 문제점을 보완하고 나올 것이다.

 

11월 7일 KBL 19:00 [인천전자랜드 VS 울산현대모비스]

 

인천전자랜드는 직전경기(11/3) 홈에서 창원LG 상대로 85-8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 홈에서 전주KCC 상대로 81-74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8승2패 성적 . 창원LG 상대로는 베스트5가 모두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하는 고른 득점 루트를 선보이는 가운데 한때 10점차 까지 벌어졌던 경기를 강한 뒷심을 선보이며 4쿼터(27-18)에 역전한 경기. 부진했던 머피 할로웨이 대신 새넌 쇼터가 내외곽을 넘나들며 찬스를 만들었고 이대헌(19점, 3점슛 3개)은 상대 수비가 새넌 쇼터와 김낙현에게 몰렸을때 적극적인 3점슛 시도로 상대 수비를 혼란에 빠트렸던 상황. 또한, 외국인 선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가운데 토종 선수들 유기적인 호흡이 좋았으며 연승 기간 동안에 슬럼프가 없는 수비로 승리의 해법을 찾았다는 것이 희망적 이였다.

 

울산 모비스는 직전경기(11/2)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86-9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0) 홈에서 안양KGC 상대로 66-77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4승6패 성적. 서울SK 상대로는 라건아가 자밀 워니를 상대로 밀리지 않았지만 세컨 용병 싸움에서 완패를 당하며 무너진 경기. 승부처에 주축 선수들의 기동력이 떨어지는 과정에서 베테랑 양동근과 함지훈의 체력적인 문제점도 느낄수 있었고 분위기를 탔을때 쉬운 실점을 허용하면서 맥이 풀렸던 상황. 다만, 이대성(28점, 3점슛7개, 적중률 70%)이 부상 후유증에서 완전히 벗어난 모습을 보였고 100% 야투와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한 오용준의 벤치에서 활약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올시즌 첫 만남에서는 모비스가 패했지만 지난시즌 모비스는 머피 할로웨이가 뛰었던 전자랜드를 상대로 라건아가 골밑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하며 3연승을 기록한 기억이 있다. 1차전 당시 보다 머피 할로웨이의 컨디션이 떨어져 있는 반면 모비스는 1차전에 가동될수 없었던 김상규가 친정팀을 상대로 독한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며 새넌 쇼터에 대한 수비도 많은 준비를 하고 나왔을 것이다.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전자랜드가 원정에서 88-81 승리를 기록했다. 지난시즌 모비스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외인 가드 새넌 쇼터(19점, 5어시스트, 6리바운드)가 친정팀 가슴에 비수를 꽃는 맹활약을 보여준 경기. 머피 할로웨이의 팀 동료들을 살려주는 이타적인 플레이도 나타났으며 김낙현, 박찬희로 구성된 백코트 조합은 수비와 스틸에서 힘을 냈으며 팀 턴오버가 4개에 불과했던 준비가 잘되어 있는 팀 조직력을 확인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반면, 모비스는 2m 신장제한이 철폐된 용병 제도에서도 위력적 이였던 라건아(23점, 14리바운드)의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고 후반전(51-43) 추격을 주도한 베테랑 양동근의 분전이 나왔지만 전반전(30-45)에 벌어진 점수 차이가 결국 끝까지 문제가 되었던 경기.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했지만 11차례중 9차례 3점슛 시도를 허공에 날린 이대성의 모습도 추격의 추가 동력이 결정적인 순간에 부족하게 만들었으며 이종현 없이 시즌을 출발해야 한다는 것이 함지훈의 휴식구간에 높이 싸움에서 문제점을 유발시켰던 상황. 1차전 모비스의 전반전과 달랐던 후반전의 경기력을 기억해야 한다.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 동안 연패 탈출을 위해서 전자랜드와 일전을 준비한 모비스의 노림수가 수비에서 나타날 것이다.